이순신장군 업적요약





이순신장군 업적요약

이순신장군 업적요약을 간단히 설명하면,  전라도 해안의 제해권을 확보함으로써 왜군의 보급을 차단해버린거죠. 임진왜란때 왜군의 전술을 잘 살펴보면, 지역을 점령하는 방식을 채택한 게 아니라,  일단 한양을 점령하는 게 목적이었죠.  즉 일본의 전국시대를 통하여 정립된 왜군의 전투양상은 다른 지역의 영주의 본거지를 점령하면  상대방 영주가 항복을 하던,  할복을 하던 전쟁은 끝나게 되있었죠.  




임진왜란 당시의 왜군들도 처음엔 그런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일단 한양만을 향해 갔으니까요. 설마 선조가 한양을 버리고 몽진을 해버릴꺼란 생각을 못했겠죠. 덕분에 일본이 점령한 부분은 지도상 면이 아닌 선 개념이었습니다. 즉 한양까지 가는 길목의 지역만을 점령한거죠. 덕분에 일본군의 보급은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됩니다. 이때 일본군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해로를 통한 보급이었는데,  이순신장군에게 연전연패함으로써 보급에 차질을 빚게되었죠.  



고니시의 일본군이 평양까지 점령한 후 더 이상 진격하지 못한 이유가 군량및 무기의 보급이 충분하지 못했기때문입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 전라도의 제해권을 장악하지 못하였다면, 평양의 고니시군은 대동강을 통하여 군량이나 무기등을 보급받았을 것이고,  선조가 있던 의주의 점령은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쉬었겠죠.

 결과적으로 이순신장군 업적요약을하자면 바다에서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패전을 거듭하던 임진왜란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