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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증상중 얼굴에

A형간염

A형간염은 겨울에는 줄어들었다가 봄철인 5월까지 환자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A형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력이 높아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한꺼번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자의 대변으로 배설되어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조개류 등을 통해서 감염이 되는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지요.

A형간염에 걸리면 4주 정도의 잠복기가 지난 뒤에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피로, 근육통, 식욕부진, 구역질 등이 나타나 감기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 소변 색이 갈색으로 진해지고 눈이 노랗게 황달을 띄게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빨리 병원에 가야하고 A형간염 예방 백신을 맞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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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증상중 얼굴에

B형간염

B형간염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B형간염에 걸리면 만성 보유자가 되기 쉽고

간경화나 감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B형간염은 필수 예방접종으로 인해 보균자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감염된 사람의 혈액(수혈이나 주사기), 성적 접촉, 문신이나 귀걸이, 피어싱 등 비위행적인 기구, B형간염 산모로 부터의 태아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B형간염은 일상적인 생활 (재채기, 기침, 음식 나눠먹기, 모유수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B형간염의 증상 또한 A형간염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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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증상중 얼굴에

C형간염

C형간염의 전염경로는 B형감염과 거의 동일합니다. 더불어 손톱깍이나 면도기,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였을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기에 이러한 개인용품들도 평소 여러명과 함께 쓰지 마시고 철저히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C형간염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예방이 불가능하므로 앞서말한 간염 증상들과 비슷한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